rlaskagml1224

하루에 한번씩은 꼭 카페 투어를 가는 나... 나의 소소한 행복이다..^^ 오늘은 친구들하고 장보고 2층에 있는 마호가니 카페에서 라떼한잔... 라떼가 아주 고소하고 맛나다,.. 밀가루가 안들어간 빵들... 빵 모양이 너무나 귀엽다...고구마모양 밤모양 감자모양... 맛도 무지 담백해서 커피랑 아주 잘 어울리는거같은데... 아이들 입맛은 아닌거같고...ㅋㅋㅋ 내가 다 먹어치워야지~~

정말로 오랜만에 아이둘다 학교가는날.... 바로 약속을 잡아서 브런치를 먹으러왔다^^ 10시 오픈하자마자 바로 입장... 넓은 매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넘 좋았다.. 와플도 맛있고...특히나 이 클럽샌드위치가 아주 신선하니 맛이 좋았다... 수다떨고 먹고...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는데...맛있는거먹을때 왜케 아이들 생각이 나는지... 아이들 간식으로 갈때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가는 착한 엄마^^ㅋㅋㅋ

잠시 짬을 내서 카페에 차한잔 마시러다녀왔다... 요즘은 하루라도 카페에 안가면 뭔가 허전하고...음료를 안마시면 입안이 궁금하다..ㅋㅋㅋ 쇼케이스에 와플이 너무나 맛나보이길래...와플도 주문.. 바로 구워서 나오는거라...쫄깃하고 맛나다.. 역시 차마실때는 빵이 있어야 제맛인거같다... 이렇게 잠시 짬내서 친한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떠는게..요즘은 제일 행복하다..

일주일에 두번정도씩 자주 만나는 동네친구들.... 지금은 코로나로 아이들이 학교를 안가서 매일은 못만나지만...ㅋㅋㅋ 아이들 학교보내고 맛있는거먹고 커피한잔씩 마시는게...일상이였는데...ㅜ.ㅜ 오늘은 잠시 짬내서 이디야로~~~^^ 예전부터 자주 왔던곳이라 편하고 음료도 맛있고 동네 사랑방같은 곳이다..예전에는 음료가 싸게 느껴진곳인데 요즘 가보면...어??음료가 많이 비싸네..ㅋㅋㅋ 하두 주변에 저가 커피점이 많이 생겨서 그런가부다..

오후에 잠깐 친구랑 차한잔 마시는 힐링을.... 오후시간이라 커피마시기는 좀 부담스럽고 시원한 땡모반주스로... 동남아에서 먹었던 맛이랑 똑같다....시럽은 쓰지않고 오로지 수박으로만... 갓구운 와플까지.... 요즘 내생활에 소소한 소확행이다...^^ 시원한데 앉아서 친구랑 수다도 떨고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틈틈히 이런 소확행이 있어서 살림도 더 잘해지는거같다..ㅋㅋ

이틀에 한번 정도는 가는 스벅카페... 음료를 많이 따지지는 않지만...라떼만큼은 왠만하면 스벅으로.... 스벅 라떼가 내 입에는 제일 고소하고 맛있는거같다... 매장에서 먹지만 코로나때문에 그냥 일회용컵으로^^ 다른 카페들은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이 스벅만큼은 코로나고 뭐고 없는거같다..ㅋㅋㅋ 울 나라 참 스벅 매니아들 많은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