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산책나갔다가 ㅜㅜ

배추맘 2020. 4. 5. 16:20

코로나때문에 외출하는게 힘들어서....집에만 있음 답답하고...ㅜ.ㅜ

아이들과 하루에 한시간씩 꼭 산책을 다녀오는 요즘이다....바람도 쐬고 운동도 하고..

집 근처에 있는 산책길을 따라서 한바퀴 크게 돌아온다..

가는길에 엄청난 사건이~~~

계단밑에 뱀 4-5마리가 엉켜있는 모습을 보고는 서로들 놀라서 소리지르면서 막 도망을 갔다...ㅋㅋㅋ

다른 행인이 혹시라도 물릴까봐 119에 신고까지 하고..

놀란 가슴들 서로 부여안고 후다닥 집으로 ~~~^^